은평구, 2년 연속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

이종희 2021. 10.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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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은평구립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과 구립상림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주민 독서 문화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왔다. 그 결과 이번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장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독서문화도시 은평구로 발디딤 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지원 및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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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평구립도서관, 전국 공공도서관 1134곳 중 1위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은평구립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과 구립상림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미경 은평구청장(가운데)과 도서관 관계자들. 2021.10.13 (사진 = 은평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은평구립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과 구립상림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전국에 있는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한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1134곳을 포함해 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 등 총 2242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 공공도서관 평가 부문 1위를 차지한 은평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맞춤형 온라인책 추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주민 독서 문화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왔다. 그 결과 이번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장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독서문화도시 은평구로 발디딤 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지원 및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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