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삼둥이 완전체에 '흐뭇'..1·2·3 번호표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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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의 근황을 알렸다.
황신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D+17 삼둥이 아침 인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둘째와 셋째가 먼저 퇴원했고, 12일 마지막으로 첫째가 퇴원하며 세쌍둥이 모두 엄마 황신영 품에 안겼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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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의 근황을 알렸다.황신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D+17 삼둥이 아침 인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베베이모님들 안녕하세요. 저희 오늘은 모자를 써봤어요ㅎㅎ 저희 어때요? 예쁘나요? 헤헤 하트를 받아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모자를 맞춰 쓴 세쌍둥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기를 감싼 담요에는 ‘황신영1’, ‘황신영2’, ‘황신영3’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태어난 세쌍둥이들은 병원 니큐가 부족해 각각 다른 병원으로 흩어졌다. 둘째와 셋째가 먼저 퇴원했고, 12일 마지막으로 첫째가 퇴원하며 세쌍둥이 모두 엄마 황신영 품에 안겼다.
황신영은 첫째의 퇴원 소식을 전하며 “삼단 완전체~!! 드디어 삼둥이 다 모였어요. 아서가 첫째인데 제일 작게 태어나서 현재 2kg이 안 돼요ㅠㅠ 그래도 크게 잘 키워 볼게요”라고 알렸다.
이를 본 아나운서 정주희는 “황신영 원 투 쓰리 적혀있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역시 “막둥이에게서 아빠의 유전자가 세게 보입니다”, “아기들이 요정 같아요”, “이제 쑥쑥 크는 일만 남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에나스쿨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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