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키우는 코트라, 글로벌 투자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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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서 투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
코트라는 '2021 소부장 투자유치 2.0 웨비나 및 상담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소부장 관련 핵심기술을 가진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국내기업 간 협력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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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박정민 수습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서 투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
코트라는 '2021 소부장 투자유치 2.0 웨비나 및 상담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선 반도체, 미래차, 이차전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부장 분야 투자환경과 기회'를 주제로 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투자유치 희망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1:1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상담회에는 첨단 소부장 분야 투자자 27개 사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기업 50여 개사를 개별적으로 만나게 된다. 아울러 부산, 울산, 경남, 광양만 등 주력 특화산업을 선정한 11개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청도 함께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대 한국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소부장 산업 및 각 지역의 실제 비즈니스 수요와 밸류체인(Value Chain)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미래차 분야 신기술을 확보하려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간 상담을 주선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도 대응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세미나에선 장상현 코트라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국내 소부장 분야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게 된다. 또 그린 모빌리티·반도체·스마트팩토리·배터리 전문가가 직접 나서서 투자전략과 인사이트를 제시해 해외 투자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게 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소부장 관련 핵심기술을 가진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국내기업 간 협력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박정민 수습 기자(pjm831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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