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요양병원서 52명 확진..'코호트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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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52명이 코로나 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난 5일 간호조무사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환자 182명 등 29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해 오늘까지 모두 51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41명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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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52명이 코로나 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난 5일 간호조무사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환자 182명 등 29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해 오늘까지 모두 51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41명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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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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