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 개막전부터 열기 '후끈'..솔비 작품은 걸기 전 '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작가 권지안(솔비)의 작품이 2300만원에 팔리며 자체 최고가를 기록했다.
솔비의 작품 6점은 전시회장에 걸리기도 전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져 키아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앞선 솔비의 최고가 작품인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의 2010만원을 깬 것이다.
한편 이번 키아프에는 솔비를 비롯해 개막을 하기 전부터 작품이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아트페어 최대 매출을 기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가수 겸 작가 권지안(솔비)의 작품이 2300만원에 팔리며 자체 최고가를 기록했다.
솔비의 작품 6점은 전시회장에 걸리기도 전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져 키아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올해 키아프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인터넷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뷰잉룸’이 운영됐다. 솔비의 작품은 이를 통해 작품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2300만원에 팔린 작품은 150호짜리 ‘피스 오브 호프(piece of hope)’다. 피스 오브 호프는 솔비의 케이크 시리즈 신작이다.
이는 앞선 솔비의 최고가 작품인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의 2010만원을 깬 것이다.
이밖에 30호, 50호 작품이 각각 750만원, 1000만원에 팔렸다.
솔비는 최근 현대미술의 중심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작을 완판시키는 등 작가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키아프에는 솔비를 비롯해 개막을 하기 전부터 작품이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아트페어 최대 매출을 기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아트페어 사상 최대 매출액은 지난 5월 열린 아트부산으로 약 350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여경 왜 뽑아"..'갑질경찰' 징계불복訴 기각된 이유
- 남욱 대장동 역할 없었다? "1007억 그냥 주겠나"
- "집값 어떻게 잡나요"..전문가 6人에게 들어봤더니
- "14평이 4억?" 딸 집들이서 오열한 부모님, 1년 후..
- "이 시국에?" 500만원 호텔판 '오징어게임' 방역 위반
- "文-조국 불화설, 출처는 강기정" 가세연, 배상금 물게 됐다
- (영상)警 '하반신 마비 장애인, 개처럼 끌고 가..'
- 결혼했는데 바람 왜 펴?..이다영, 과거 발언 재조명
- 화이자 1차 접종..오빠를 한 순간에 잃었습니다
- 전지현 "김은희 작가와 두 작품, 무한한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