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 "고 변희수 하사 명복 빌어"..항소 여부는 검토 중

2021. 10. 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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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성전환수술을 받은 고 변희수 전 하사에 대해 "변 하사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변 전 하사 사망 이후 총장의 직접 입장 표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남 총장은 육군의 강제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항소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 김 현 기자 / hk05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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