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매트리스를 月3만원에..시몬스페이 400억원 돌파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구독 멤버십 서비스 '시몬스페이'가 올 상반기 결제액 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행 3년 만에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시몬스 침대가 지난 2018년 말 도입한 시몬스페이는 시행 1년 만에 누적 결제액 25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매년 50%에 가까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시몬스페이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며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며 "소비자들은 일시불 부담없이 무이자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제품을 소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뷰티레스트 스위트' 매트리스는 퀸 사이즈 기준 시몬스페이 적용 시 월 3만9000원(36개월 기준)에 소유가 가능하다.

시몬스 침대는 100% 포스코산 경산선,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특수 포켓 부직포, 벨기에산 원단 등 최상급 원부자재만 사용한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 최초·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및 특허 취득했다.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0여 종에 대해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과 관련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침대 브랜드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150년이 넘는 브랜드 헤리티지에 한국 시몬스만의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안전한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다영 향한 언니 이재영의 질문…"결혼후 바람은 왜 피울까"☞ "죽인다" 아내에 흉기 휘두르고 폭행한 남편…'집행유예' 왜?☞ 인도 열차 안에서…남편 보는데 8명이 새색시 집단 성폭행☞ '선택적 분노' 비판받은 강성태…"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언급☞ 최성봉, 극단선택 소동→후원금 환불 약속…암투병 진위는 안 밝혀

이재윤 기자 mto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