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벌써 7주년, 누적 700만 입장객 임박

이재윤 기자 2021. 10. 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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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달 16일 개관 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도심 최대 규모로 국내 최장 길이의 수중 터널과 국내 최대 크기의 메인 수조에 전세계 650종 5만 5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700만명 누적 입장객 방문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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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달 16일 개관 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도심 최대 규모로 국내 최장 길이의 수중 터널과 국내 최대 크기의 메인 수조에 전세계 650종 5만 5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700만명 누적 입장객 방문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기념 특별 수중 포토타임을 메인수조에서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2시 30분에 진행한다. 이달 31일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박 조형물과 축하 메시지로 꾸며진 수조 안을 유영하는 아쿠아리스트와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선 '#롯데월드아쿠아리움7주년' 해시태그와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초대권 또는 디저트 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행운의 777'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15~17일 온라인 예매자 선착순 777명까지 1만7000원에 아쿠아리움을 이용할 수 있다. 카드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7주년을 맞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개관 이후 22곳의 해양 관련 학계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람 시설로서의 역할을 넘어 해양 생태계 연구와 보전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달 15일에는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 해양수산생물 종 다양성 확보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물 다양성 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롯데월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멸종위기 종 작은발톱수달 15마리의 자체 번식에 성공했으며 올해 총 17마리의 훔볼트 펭귄의 부화에 성공했다. 지난 7월에는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보호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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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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