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日, 무력증강 명분으로 주변위협설 들고나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13일 일본이 무력을 증강하고 있다며 이는 "해외팽창 야욕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침략전쟁 준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무력 증강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적 수단이 아니라 선제공격적이며 침략적인 전쟁 장비들을 갖추기 위한 데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은 13일 일본이 무력을 증강하고 있다며 이는 "해외팽창 야욕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침략전쟁 준비"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일본은 침략야욕을 채우려는 헛된 시도를 걷어치워야 한다' 제목의 논평을 통해 "해상 자위대와 해상보안청에 배비(치)할 20여 대의 미국산 무인정찰기 반입을 획책하고 있으며 항공모함 보유와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 도입도 계속 강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통신은 "보다 위험한 것은 일본이 무력 증강 책동의 명분으로 또다시 '주변 위협'설을 들고나오고 있는 것"이라며 "일본 반동들은 무인정찰기 반입이 우리나라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내놓고 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일본의 무력 증강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적 수단이 아니라 선제공격적이며 침략적인 전쟁 장비들을 갖추기 위한 데 있다"고 덧붙였다.
one@yna.co.kr
- ☞ '잠자다 날벼락' 운석이 지붕 뚫고 베개 옆에 떨어져
- ☞ '김정은 얼굴 티셔츠' 북한서 첫 등장…서방 따라하기?
- ☞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형만이 사죄 기회"…옥중 편지
- ☞ 원희룡 부인, '10명 카페모임'에 과태료 10만원…元 "죄송"
- ☞ 황정음,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둘째 임신했다"
- ☞ 거제 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있는 백골 시신 발견
- ☞ "6년 전 딸 살해 장면이 페이스북에 아직도"…유족 고소
- ☞ 이혼 절차중인 아들 집서 할아버지, 어린 손자 둘과 투신
- ☞ 백지영의 '사랑 안해' 등 작곡 '히트 메이커' 박근태, 11월 결혼
-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가수 휘성, 항소심 징역형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