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식래 서울시 의원, 문체부에 '이건희 컬렉션 용산 유치' 건의

방윤영 기자 2021. 10.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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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식래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은 13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고(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을 한 데 모은 일명 '이건희 컬렉션'을 용산구에 건립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건희 회장이 남긴 기증품 2만3000여점을 전시할 '이건희 기증관'을 서울 용산구와 종로구 중 한 곳에 건립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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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식래 서울시의회 의원(오른쪽)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이건희 컬렉션' 용산구 유치를 건의했다. /사진=서울시의회

노식래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은 13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고(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을 한 데 모은 일명 '이건희 컬렉션'을 용산구에 건립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건희 회장이 남긴 기증품 2만3000여점을 전시할 '이건희 기증관'을 서울 용산구와 종로구 중 한 곳에 건립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노 의원은 이날 '이건희 미술품 특별관 용산 건립 민간추진위원회' 총 677명의 서명서를 전달하고 용산공원 내 한미연합사 등 근대건축 양식의 존치 건물을 미술관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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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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