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인기 유튜버 햄지, 지역 관광지 홍보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인기 유튜버 ‘햄지’가 브이로그(Vlog)에서 증평군 관광지를 홍보해 이목을 끌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독자 794만명의 햄지는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유튜버 3위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 있는 먹방 유튜버다.

햄지가 체험한 관광지는 좌구산 휴양랜드의 숲명상의 집, 줄타기, 맛집과 에듀팜특구 관광단지의 루지와 양떼목장, 수상레저 등이다.

브이로그는 햄지가 운영하는 ‘집나간 햄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홍보는 중부권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공동사업 중 ‘찾아가는 설명회’ 사업으로 증평군이 주관해 추진했다.

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해 증평군 유튜브 채널에서 ‘햄지의 브이로그에서 증평맨을 찾아라’ 이벤트도 추진한다.

◇독서경진대회 증평군 예선대회 시상식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13일 증평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증평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15일부터 8월31일가지 지역 내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독후감 79편, 편지글 312편 등 모두 391편을 접수해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27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독후감 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4명은 증평군수 표창, 독후감 단체부문 최우수상 3개 학교와 우수 지도교사 3명에게는 괴산증평교육장 표창, 편지글 개인부문 최우수상 3명에게는 증평군새마을회장 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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