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살 아이 밀쳐 넘어뜨리고 즐거운듯 사뿐사뿐

김도희 2021. 10. 1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한 여성이 엄마와 놀던 두 살배기 여자아이를 밀쳐 넘어뜨리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경찰(NYPD)이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뉴욕시 브롱크스 한 길거리에서 흰옷 차림의 한 여성이 인근에서 엄마와 놀던 여자아이를 두 손으로 세게 밀어 넘어뜨립니다.

현지 경찰은 "나이 35~45세, 키 165cm 정도의 영상 속 여성을 본 사람을 찾고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한 여성이 엄마와 놀던 두 살배기 여자아이를 밀쳐 넘어뜨리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경찰(NYPD)이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뉴욕시 브롱크스 한 길거리에서 흰옷 차림의 한 여성이 인근에서 엄마와 놀던 여자아이를 두 손으로 세게 밀어 넘어뜨립니다.

고의적인 행동이었는데요.

더 충격적인 것은 이 여성이 아이를 넘어뜨린 후, 마치 즐거운 듯 총총 뛰면서 현장을 떠났다는 점입니다.

넘어진 아이는 도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넘어진 아이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충격적", "증오 범죄처럼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현지 경찰은 "나이 35~45세, 키 165cm 정도의 영상 속 여성을 본 사람을 찾고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제작 : 진혜숙·김도희>

<영상 : NYPD NEWS 트위터>

☞ '잠자다 날벼락' 운석이 지붕 뚫고 베개 옆에 떨어져
☞ '김정은 얼굴 티셔츠' 북한서 첫 등장…서방 따라하기?
☞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형만이 사죄 기회"…옥중 편지
☞ 원희룡 부인, '10명 카페모임'에 과태료 10만원…元 "죄송"
☞ 황정음,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둘째 임신했다"
☞ 거제 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있는 백골 시신 발견
☞ "6년 전 딸 살해 장면이 페이스북에 아직도"…유족 고소
☞ 이혼 절차중인 아들 집서 할아버지, 어린 손자 둘과 투신
☞ 백지영의 '사랑 안해' 등 작곡 '히트 메이커' 박근태, 11월 결혼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가수 휘성, 항소심 징역형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