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탄소중립 돕는 포스코ICT

김만기 2021. 10. 13.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ICT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공급한다.

포스코ICT는 아세아시멘트 제천사업장과 심팩인더스트리의 고순도 페로실리콘 제조현장에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과 설비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업에 구축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시스템에는 포스코ICT가 자체 개발한 설비 자동화시스템인 포스마스터가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심팩인더스트리에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설비 공급
포스코ICT의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이 공급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사업장.

포스코ICT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공급한다.

포스코ICT는 아세아시멘트 제천사업장과 심팩인더스트리의 고순도 페로실리콘 제조현장에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과 설비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가 운영중인 대용량 송풍기에 고효율 제어장치를 공급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공급한다.

심팩인더스트리에는 전기강판 생산시 부연료로 사용되는 페로실리콘 제조를 위한 전기로의 제어장치와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따. 또한 압축공기를 제어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세아시멘트와 심팩인더스트리는 기존대비 30% 가량의 전력소비를 감축해 연간 4억원의 전기료를 각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업에 구축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시스템에는 포스코ICT가 자체 개발한 설비 자동화시스템인 포스마스터가 적용된다. 포스마스터는 현장의 설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 가능 논리 제어 장치(PLC)와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SCADA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장점이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