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아파트서 불..주민 40여명 대피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10.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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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오후 2시 15분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2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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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에 불이 난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오후 2시 15분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2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집 안에 켜둔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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