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SK그룹 화천대유 관련 의혹 부인.."여동생 대여 몰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일각에서 SK그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 투자와 관련돼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으로부터 투자자문사에 빌려준 돈이 화천대유에 투자된 사실을 지난 추석 무렵 처음 들었다면서 그룹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일각에서 SK그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 투자와 관련돼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으로부터 투자자문사에 빌려준 돈이 화천대유에 투자된 사실을 지난 추석 무렵 처음 들었다면서 그룹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여동생 최 이사장이 50대 후반으로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 같은 자금 대여 관계를 사전에 전혀 알 수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앞서 투자자문회사 킨앤파트너스가 최 이사장으로부터 4백억 원을 빌려 화천대유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유튜브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SK그룹 관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K그룹은 일부 유튜브 제작진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최근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재N팩트] CCTV 감시 독방서 재소자 목숨 끊어..."교도관들 뒤늦게 발견"
- "KBS는 왜 '오징어 게임' 못 만드나"..."수위 높아서"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백골 발견...경찰 수사
- 할아버지와 손자 2명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사
- 여행 중이던 한인 여성 실종…사막서 신원미상 유해 발견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오늘 서울 첫 영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