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몽클레르와의 협업 '지니어스쇼'서 LCD 아이웨어 선봬

[스포츠경향]

젠틀몬스터가 몬도지니어스(MONDOGENIUS)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울을 포함한 5개 도시에 걸쳐 진행한 이번 지니어스쇼는 라이브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동시대인들이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낼지를 젠틀몬스터만의 고찰로 담아냈다.

또 디지털 세상의 가장 큰 요소인 ‘SWIPE’ 모션을 통해 감정을 통제하던 요소들을 디지털 상에서 해체하는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울러 SNS와 유명인들 사이에서 주목 받은 젠틀몬스터 LCD 아이웨어는 ‘SWIPE’모션을 감정 표현에 대한 은유를 디지털화된 요소로 차용됐다.

이번 LCD 아이웨어는 ‘SWIPE’ 모션에 따라 총 4가지 영상이 재생됐고 모바일 장비 업계에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론과 기술협력해 선보였다.

손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