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남편♥' 이정민 아나 "노산모들이여 힘을 냅시다" 둘째 출산 후 근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이정민(41)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근황을 알렸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면서 "다들 잘 지내시죠?"라고 안부 글을 적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저는 #신생아 마당쇠 와 함께 잘 지내고 있어요🥰 보시다시피 손의 붓기도 많이 빠졌고 몸도 많이 회복 되어가고 있구요 ㅎ #노산 인지라 밥도 잘 챙겨먹고 #한약도 챙겨먹구있어요 ㅎㅎㅎ"라면서 "#젖몸살 도 심했고 #제왕절개 라 환부가 아직도 아프지만 아기냄새 에 취해 매일매일 나아지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그나저나 산후조리원 에서 드라마 산후조리원 보는데 울다 웃다 난리네요 ㅎ"라며 "특히 오늘 #모유 먹이는데 실패하면서 엄마가 느끼는 좌괴감 과 아이에 대한 미안함 부분에서는 진짜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 저도 힘들게 힘들게 노력했거든요 피도 나고ㅜ 이 드라마는 완전 #다큐 라는 말에 완전 #동감 🤣 암튼 기분전환 하라고 이쁜 동상이 보내준 #헤어밴드 착용한 김에 용기를 내어 셀카 찍어보았습니다 😉😜"라고 했다.
"다들 보고싶다요💖"라고 전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노장은죽지않는다 #다만회복이더딜뿐 #전국에노산모들이여힘을냅시다👏👏👏👍👍 #나는꼬리칸인가봉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이정민 아나운서는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보며 손을 활짝 펴보이면서 미소 짓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12년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같은해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 9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 = 이정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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