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발자취' 충북소방, 유물 43점 발굴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10.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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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국립소방박물관에 기증할 유물 43점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는 이 유물을 2024년 경기도 광명시에 들어설 국립소방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충북소방본부는 박물관 개관 전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유물 기증 운동도 이어간다.

기증대상 유물은 사진,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차량, 작은 배치 등 소방과 관련된 모든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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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건립 국립소방박물관 기증 예정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소방본부가 국립소방박물관에 기증할 유물 43점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물은 1930년대에 사용하던 소방완용펌프와 1968년 도지사 표창장, 1980년 당시 소방대원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다.

충북소방본부는 이 유물을 2024년 경기도 광명시에 들어설 국립소방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충북소방본부는 박물관 개관 전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유물 기증 운동도 이어간다.

기증대상 유물은 사진,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차량, 작은 배치 등 소방과 관련된 모든 자료다. 크기와 종류도 상관없다.

소방유물자료관 '소방유물 기증운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소방유물 기증증서와 감사패 수여 △명예의전당 기증자 명단 수록 △전시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귀중한 물건 기증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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