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한준희 감독 "김은희 작가, 나중에 뵙고 싶다" [26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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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감독이 김은희 작가를 뵙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2015 칸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던 한준희 감독은 최근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6부작을 연출하며 드라마 연출자로도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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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감독이 김은희 작가를 뵙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오픈토크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감독, 김성훈 감독, 한준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됐다.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2015 칸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던 한준희 감독은 최근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6부작을 연출하며 드라마 연출자로도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날 한준희 감독은 "'D.P.'를 100분~120분 영화에 비교한다면 저는 8명의 주인공을 좋아하는 취향인 것 같다. 각자의 사연, 매력을 펼쳐 보여줄 수 있는 재미가 분명히 있었다. 이게 스스로 생각하는 강박일 수도 있지만, 넷플릭스라는 매체의 플랫폼과 작업을 했을 때 공중파, 극장용 상업 개봉 영화에서 '해도 되나?', '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작업을 했을 때 저와 저희 팀이 의지되서 모든 걸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와의 작업이 즐거웠다. 저 역시 'D.P.'를 김보통 작가와 쓰기도 했다. 김보통 작가의 원작인 웹툰을 가지고 왔을 때에는 오리지널 시리즈도 좋지만, 저는 무조건 처음부터 오리지널 시리즈를 안 했었다. 나중에 김은희 작가를 뵙고 싶다. 좋은 이야기라면 어떠한 원형이든 웹툰이건 소설이건 논픽션이든 재밌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매체가 영화건 시리즈가 됐든 아무런 상관은 없다고 생각한다. 점점 그게 더 즐거운 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 오는 15일 폐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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