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대면 MCI' 일부 상품 취급도 한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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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비대면으로 판매되는 모기지신용보험(MCI) 일부 상품 판매도 한시 중단하기로 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날부터 비대면 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의 모기지신용보험(MCI) 일부 상품 취급을 중단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주택담보대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한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영업점을 통한 MCI대출과 모기지신용보험(MCG)대출 일부 상품 판매를 제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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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부터 하나원큐 아파트론 MCI 제한
앞서 대면 MCI·MCG 일부 상품도 중단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하나은행이 비대면으로 판매되는 모기지신용보험(MCI) 일부 상품 판매도 한시 중단하기로 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날부터 비대면 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의 모기지신용보험(MCI) 일부 상품 취급을 중단한다. 중지 기간은 별도 통보시까지로 미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주택담보대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한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영업점을 통한 MCI대출과 모기지신용보험(MCG)대출 일부 상품 판매를 제한한 바 있다. 여기에 비대면 일부 상품도 추가된 것이다. 하나은행은 당시에도 타행 취급 제한으로 인한 풍선효과를 사전 차단하고 주담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전년 대비 5.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권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는 전년 대비 6%대로 한계에 거의 가까워진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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