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9일 임시주총..오너일가 퇴진 여부 주목

신윤철 기자 2021. 10.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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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오는 29일 임시주주 총회를 열어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1인을 새로 선임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신임 사내이사는 김승언 남양유업 수석본부장과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 이창원 남양유업 나주공장장입니다.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로는 이종민 법무법인 오른하늘 대표변호사가 선정됐습니다

관심을 모으는 기존 이사진에 대한 사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남양유업의 사내이사는 홍원식 회장과 홍 회장의 모친 지송죽 이사, 이광범 대표이사가 맡고 있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2~2024년까지입니다. 

사외이사 2인 양동근 사외이사와 이상근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입니다.

남양유업 측은 "기존 사내이사의 거취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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