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임진강 필승교 수위 한때 1m 넘어 '안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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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한때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ｍ를 넘었다가 다시 내려갔습니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임진강의 필승교 수위가 최고 1.43m까지 높아져 주민들에게 안전 주의를 통보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하락해 1m 아래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필승교 하류 10㎞ 지점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도 한때 26ｍ를 넘었다가 25ｍ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이번 임진강 수위 상승이 북한의 황강댐 수문 개방에 따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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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