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유기농엑스포 터닝포인트 전략 세 가지 제시

강신욱 2021. 10. 13.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사업엑스포 터닝포인트 전략 보고회'를 열어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괴산의 비전 전략에서는 유기농엑스포 대통령 방문행사, 세계유기농엑스포 격년 개최,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확대 운영, 국회 미래농업포럼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터닝포인트 전략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1.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사업엑스포 터닝포인트 전략 보고회'를 열어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엑스포조직위, 조경민 총괄기획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를 대비해 터닝포인트 전략 실행계획 보고·논의가 진행됐다.

터닝포인트 전략으로는 '괴산의 힘', '괴산의 매력', '괴산의 비전' 등 세 가지다.

괴산의 힘 전략에서는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기존 행사와의 연계, 신규 행사 진행 등 집중적인 행사 배치,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엑스포 운영을 도와줄 괴산의 천사들(1004명 자원봉사단) 운영을 보고했다.

괴산의 매력 전략은 ▲괴산군 주요 관광지 버스투어 운영 ▲괴산에서 한 달 살아보기 ▲괴산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 ▲느티나무 책마을 축제 ▲구곡문화제 ▲괴산서울농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어 괴산의 비전 전략에서는 유기농엑스포 대통령 방문행사, 세계유기농엑스포 격년 개최,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확대 운영, 국회 미래농업포럼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다양한 실천계획으로 내년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나아가 유기농업 미래를 이끌 괴산의 매력과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