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박호산 메인포스터 공개

이기은 기자 2021. 10. 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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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의 가슴 따뜻한 스틸이 대거 공개됐다.

24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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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커피 한잔 할까요?'의 가슴 따뜻한 스틸이 대거 공개됐다.

24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이 가운데 배우들의 촉촉한 감성 비주얼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에스프레소 커피잔을 든 채 커피를 음미하고 있거나, 커피를 내리는데 열중하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그 자체로 '힐링'을 부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드라마는 순수함과 무모함으로 똘똘 뭉친 청년 강고비와, 커피와 사람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커피 명인 박석,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가는 동네 카페 ‘2대 커피’를 둘러싼 사람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통해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스틸 속 옹성우는 손에 들고 있는 에스프레소 잔 하나만으로, 박호산은 그저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 선 모습만으로도 커피 광고를 찍는 듯 훈훈한 바리스타 비주얼로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옹성우는 패기 넘치는 풋풋한 분위기로, 박호산은 여유있고 편안한 분위기로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더욱이 활짝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투샷 스틸, 메인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옹성우와 박호산은 여느 동네의 길거리인 듯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포스터에서는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다른 생각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안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따뜻한 여유가 필요한 요즘’이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이 커피로 위로를 받듯 ‘2대 커피’에서 펼쳐질 커피향 가득한 이야기들을 기대하게끔 만든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매회 25분 내외,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며, 24일부터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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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TV]

박호선 | 옹성우 | 커피 한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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