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무혐의' 오달수 "'요시찰' 감방 영화, 좋은 평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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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미투 운동)에 휩싸였던 배우 오달수가 '요시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파크하비오 점에서 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 시사회가 열렸다.
'요시찰'은 감방을 배경으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삶과 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쏟아 놓는 내용을 담은 블랙 코미디 영화.
그러나 사실상 오달수의 복귀작은 '요시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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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미투 운동)에 휩싸였던 배우 오달수가 '요시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파크하비오 점에서 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 시사회가 열렸다.
오달수는 이날 시사회 전 동료 배우들과 무대에 올랐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감방 영화라 같이 한방에서 생활하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영화가 좋은 평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요시찰'은 감방을 배경으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삶과 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쏟아 놓는 내용을 담은 블랙 코미디 영화. 오달수는 지난 2018년 2월 과거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전면 부인한 뒤 활동을 중단해왔다. 2019년 내사 종결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성추문 논란 이후 칩거했던 그는 지난해 영화 '이웃사촌'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2018년 1월 29일 진행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기자회견과 인터뷰 이후 2여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사실상 오달수의 복귀작은 '요시찰'이다. 성추문 이후 촬영한 첫 작품이 바로 '요시찰'인 것. 그는 극 중에서 신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과연 오달수의 '요시찰'이 관객들의 마음에 닿을지 관심이 쏠린다.
'요시찰'은 이날 온라인과 OTT에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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