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잔혹동화" 버가부, 유니크한 콘셉트 포토 공개

윤혜영 기자 2021. 10.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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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새 콘셉트 포토로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인사이드 버가부 콘셉트 포토에서 버가부는 으스스한 분위기 아래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한 편의 잔혹동화 속 주인공과 같은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25일 데뷔를 알린 버가부는 데뷔 포토부터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 이번 인사이드 버가부 콘셉트 포토까지 기대 이상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 버가부만의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유추하게 하며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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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가부 / 사진=제이지스타,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새 콘셉트 포토로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사이드 버가부(INSIDE_bugAboo)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오픈된 포토는 상상 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라는 뜻의 버가부 그룹명과 연결되는 콘셉트를 담아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인사이드 버가부 콘셉트 포토에서 버가부는 으스스한 분위기 아래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한 편의 잔혹동화 속 주인공과 같은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섯 멤버들은 포토에 상상 속 두려운 존재를 뜻하는 버가부가 각자 무엇인지 고백, 솔직한 마음을 전해 입덕을 유발했다.

화려한 금발과 레드 재킷으로 시선을 빼앗은 초연은 상상 속 두려운 존재인 버가부를 열정으로 꼽으며, “초연이의 열정을 여러분들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해 팬들의 응원을 한껏 끌어냈다. 사랑스러운 핑크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끈 유우나와 몽환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레이니는 각자의 버가부를 ‘다이어트’와 ‘언어 장벽’으로 꼽아 앞으로 달라질 모습을 예고해 설렘을 안겼다.

이와 함께 지인은 버가부를 ‘어둠에 갇힌 유토피아’라 꼽으며 “어두운 제 안에 빛을 찾을 수 있었던 건 멤버들이 손을 내밀어주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손을 내밀게요”라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매혹적인 흑발과 메이크업을 한 은채와 카메라에 둘러싸인 하이틴 스타로 변신한 시안은 버가부를 ‘멈춰버린 시간', ‘평범함’으로 꼽아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을 암시해 열기를 더했다.

25일 데뷔를 알린 버가부는 데뷔 포토부터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 이번 인사이드 버가부 콘셉트 포토까지 기대 이상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 버가부만의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유추하게 하며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버가부의 데뷔곡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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