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3일 하루 신규 확진 6명..확진자 연령대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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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3일 오후 6시 기준(12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울산시가 추가 '조사 중'이다.
울산의 경우, 4차 유행 기간인 7월 첫째 주부터 10월 첫째 주까지 총 확진자 2,448명 중 928명(37.9%)이 20~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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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확진자 크게 늘어
울산시는 13일 오후 6시 기준(12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울산시가 추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보면 중구 3명, 남구 1명, 울주군 1명, 동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5334~5339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최근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확진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의 경우, 4차 유행 기간인 7월 첫째 주부터 10월 첫째 주까지 총 확진자 2,448명 중 928명(37.9%)이 20~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대가 474명(19.4%)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전까진 40~50대가 가장 많았다.
시는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확진 비율이 높아지고, 접종을 일찍 시작한 고령층의 확진 비율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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