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주서 요양병원 4명 등 5명 확진..10월 누적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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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요양병원 환자를 중심으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는 13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1074번부터 1077번까지 4명의 확진자는 60대에서 80대 남성으로 경주지역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주지역은 10월 들어 모두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2.38명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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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요양병원 환자를 중심으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는 13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1078명으로 늘었다.
1074번부터 1077번까지 4명의 확진자는 60대에서 80대 남성으로 경주지역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지역 1065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065번은 이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방역당국은 지난 8일 요양병원 모든 환자와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였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12일 실시한 두 번째 검사에서는 4명이 추가되며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1078번은 40대 남성으로 1060번 확진자의 아버지다. 2주 간의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주지역은 10월 들어 모두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2.38명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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