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39명뿐..세계분자영상학회 펠로우 첫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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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과대학 민정준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의료영상 분야 권위자로 인정 받았다.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민 교수는 지난 5일 열린 세계분자영상학회(WMIS) 수상위원회에서 학회와 해당 분야의 학문발전에 공로가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펠로우에 선출됐다.
WMIS 펠로우는 미국 31명, 독일 3명, 중국 2명이고, 네덜란드, 이스라엘, 일본은 각 1명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 39명에 지나지 않은데, 한국인으로서는 민 교수가 처음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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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 의과대학 민정준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의료영상 분야 권위자로 인정 받았다.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민 교수는 지난 5일 열린 세계분자영상학회(WMIS) 수상위원회에서 학회와 해당 분야의 학문발전에 공로가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펠로우에 선출됐다.
WMIS는 의료영상 분야의 첨단의 연구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학회다. 전 세계 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WMIS 펠로우는 미국 31명, 독일 3명, 중국 2명이고, 네덜란드, 이스라엘, 일본은 각 1명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 39명에 지나지 않은데, 한국인으로서는 민 교수가 처음으로 선출됐다.
민 교수는 앞으로 학회의 장기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젊은 세대의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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