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노련한 전략가 변신..'청와대로 간다'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배우 배해선이 전략가로 변신한다.

13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측은 배해선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배해선은 극 중 스펙, 정무 감각, 미모 삼박자를 고루 갖춘 노련한 야당 국회의원 ‘차정원’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배해선은 서늘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청와대로 간다’ 제작진은 “배해선은 차정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중심축으로서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야망을 가진 ‘차정원’의 정치 스토리를 표현해낼 배해선의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오는 11월 12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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