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드론축구단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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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는 드론축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대 드론축구단은 지난 7~8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회 대학드론축구대회에서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교통대 드론축구단은 한국교통대 A·B·C팀으로 나눠 참가했는데, 이 중에 2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구강본 KNUT 드론축구단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대학의 지원으로 짧은 기간에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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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본 단장 "학생 열정과 대학 지원이 주효"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는 드론축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대 드론축구단은 지난 7~8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회 대학드론축구대회에서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대학에서 26개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통대 드론축구단은 한국교통대 A·B·C팀으로 나눠 참가했는데, 이 중에 2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4차산업혁명과 맥을 같이하는 드론축구대회는 드론제작, 기체정비, 프로그래밍 등의 공학적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비행 조종 기술, 전략, 팀 운영 등 스포츠 특성이 접목된 기술집약적이면서 미래형 스포츠 경연으로 성장하고 있다.
구강본 KNUT 드론축구단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대학의 지원으로 짧은 기간에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론축구단 운영으로 지역의 4차산업을 선도하고 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교통대 드론축구단은 충주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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