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서 해체 작업중이던 주택 무너져 노동자 1명 중태

박용근 기자 2021. 10. 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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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3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금동에서 해체 작업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노동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현장에 출동해 매몰된 노동자 1명을 2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노동자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건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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