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코로나블루 치유 랜선 모임' 연다

베러먼데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하이퍼로컬(동네 생활권) 커뮤니티 플랫폼 베러먼데이클럽이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협업해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랜선 모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내 방에서 만나는 대선바'라는 콘셉트로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색다른 칵테일을 만들어보며 코로나블루(코로나19와 우울함의 합성어)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대선 신제품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총 4종의 소주 칵테일을 함께 만들어보고 칵테일과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받으며 이야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획전을 신청하면, 소주 칵테일 4종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집으로 배송한다.

부산지역에서 주당으로 불리는 'MC쾅'을 비롯해 칵테일을 사랑하는 MZ세대를 대표하는 MC와 함께 29일 오후 9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베러먼데이클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주 칵테일 4종 키트 구매는 1만 원이다.

베러먼데이코리아는 최근 대선주조와 직장인 응원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캠페인 전용 음료 개발, 판매 수량에 맞춰 일정액 기금 조성, 기금을 통한 직장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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