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중공원' 어떤 모습일까? 바닷속 경관 유튜브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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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다이버들의 명소인 바닷속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촬영해 13일부터 강릉시 공식 유튜브로 송출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을 담기 위해 수중 촬영팀을 구성해 해중공원 사계절을 촬영해 왔다.
강릉시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 "다이버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강릉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국내는 물론 해외 다이버들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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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다이버들의 명소인 바닷속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촬영해 13일부터 강릉시 공식 유튜브로 송출한다.
이번에 송출되는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은 '여름편'이다. 영상에서는 지난 7월부터 촬영한 침선 어초(스텔라호)로 전갱이 떼가 찾아와 장관을 이룬 모습과 해파리 등 어초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을 담기 위해 수중 촬영팀을 구성해 해중공원 사계절을 촬영해 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밥인들에 베일에 가려졌던 강릉 해중공원의 사계(四季)를 "강릉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해중공원 '가을편'은 오는 11월 송출할 예정이다.
강릉 해중공원은 지난해 5월 사근진 해역에 200톤급 폐어선인 스텔라호 침선을 시작으로 조성했다. 현재 난파선이 해양 생물의 서식처인 어초 역할을 하며 다이버들에게 새로운 다이빙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강릉시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 "다이버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강릉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국내는 물론 해외 다이버들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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