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새 앨범 판매량, 발매 당일 50만장 돌파

김현식 2021. 10. 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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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새 앨범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했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전날 내놓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발매 당일 판매량은 한터 차트 기준으로 약 50만1000장으로 집계됐다.

엔하이픈의 앨범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발매 당일로만 따지면 이번 앨범이 전작(31만9073장)보다 약 18만장 더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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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새 앨범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했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전날 내놓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발매 당일 판매량은 한터 차트 기준으로 약 50만1000장으로 집계됐다.

엔하이픈의 앨범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4월에 낸 전작인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이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이 됐다. 발매 당일로만 따지면 이번 앨범이 전작(31만9073장)보다 약 18만장 더 많이 팔렸다.

엔하이픈은 1980년대 감성을 품은 뉴 웨이브 장르의 타이틀곡 ‘태임드 대시드’(Tamed-Dashed)를 포함해 총 8곡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이들의 새 앨범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태임드-대시드’는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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