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수출판로 확대 기대"

박정일 2021. 10.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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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광융합엑스포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엘이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산업의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시상과 유공자 포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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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주요 내빈들이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국제광융합엑스포 전시사무국 제공>

2021 국제광융합엑스포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엘이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오는 15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제 LED&OLED 엑스포와 포토닉스+레이저 엑스포를 통합해 열렸다. 광산업분야 총 130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 부스를 만들었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하는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산업의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시상과 유공자 포상도 이뤄졌다. 대통령상에는 LG전자가, 국무총리 상에는 솔루엠, 클라루스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이노벡스, 나노엑스, 원우이엔지, 창성시트가 각각 상을 받았다. 인우하이텍과 세미웰전자는 부천 시장상을 받았다.

행사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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