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 하락..북한 댐 방류로 일시 상승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13일 오후 5시께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0m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이날 필승교 수위는 오전 4시 20분에 최고 1.43m까지 상승했다가 오전 6시 50분부터 서서히 하락해 오후 5시 현재는 0.98m를 기록하고 있다.
필승교 하류 10㎞ 지점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계획홍수위 40m) 수위도 오전 8시 10분∼오전 9시 30분 26.38m까지 높아진 뒤 이후 하락해 오후 5시 현재 25.48m까지 낮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13일 오후 5시께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0m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오전 1시 13분 1m를 넘기 시작한 지 약 16시간 만이다.
이날 필승교 수위는 오전 4시 20분에 최고 1.43m까지 상승했다가 오전 6시 50분부터 서서히 하락해 오후 5시 현재는 0.98m를 기록하고 있다.
필승교 하류 10㎞ 지점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계획홍수위 40m) 수위도 오전 8시 10분∼오전 9시 30분 26.38m까지 높아진 뒤 이후 하락해 오후 5시 현재 25.48m까지 낮아졌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이날 새벽 임진강 수위 상승이 북한의 황강댐 수문 개방에 따른 것으로 추정했다.
황강댐은 필승교에서 40여㎞ 떨어져 있다.
wyshik@yna.co.kr
- ☞ '잠자다 날벼락' 운석이 지붕 뚫고 베개 옆에 떨어져
- ☞ 원희룡 부인, '10명 카페모임'에 과태료 10만원…元 "죄송"
- ☞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형만이 사죄 기회"…옥중 편지
- ☞ 계단서 여친 때려 숨지게 하곤 "내 탓 아냐" 발뺌
- ☞ 황정음,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둘째 임신했다"
- ☞ "6년 전 딸 살해 장면이 페이스북에 아직도"…유족 고소
- ☞ 이혼 절차중인 아들 집서 할아버지, 어린 손자 둘과 투신
- ☞ 거제 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있는 백골 시신 발견
- ☞ 백지영의 '사랑 안해' 등 작곡 '히트 메이커' 박근태, 11월 결혼
-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가수 휘성, 항소심 징역형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허웅, 유튜브 방송 통해 해명…폭행·낙태 강요 등 부인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 남성 둘 입건…사자명예훼손 조사(종합) | 연합뉴스
- 기말고사 중 교실 나간 10대, 사흘 만에 지구대로 직접 찾아와(종합)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