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2021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 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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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이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주민사업체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사업체는 고령의 버섯을 상품으로 한 체험, 식음 사업을 진행할 '버섯마을'을 비롯, 고령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이용한 체험, 식음 상품 판매를 주제로 한 '포시즌'과 다산의 은행나무숲과 농촌마을의 힐링을 주제로 한 '차남마을', 지역로컬을 책임지는 '생생팜협동조합' 등 4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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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이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주민사업체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사업체는 고령의 버섯을 상품으로 한 체험, 식음 사업을 진행할 '버섯마을'을 비롯, 고령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이용한 체험, 식음 상품 판매를 주제로 한 '포시즌'과 다산의 은행나무숲과 농촌마을의 힐링을 주제로 한 '차남마을', 지역로컬을 책임지는 '생생팜협동조합' 등 4개소다.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고령관광두레 배성우PD와 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대 5년간을 통해 역량 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을 지원, 고령의 대표 관광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당 최대 1억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두레 사업과 연계한 고령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지역기반형관광시스템을 구축, 다변화된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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