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경선 결과 수용..정권 재창출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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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사퇴 후보자 득표 처리의 과제는 남겼지만, 민주당 당무위원회 결정을 존중하며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선에 승리한 이재명 후보께 축하 드린다며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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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사퇴 후보자 득표 처리의 과제는 남겼지만, 민주당 당무위원회 결정을 존중하며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선에 승리한 이재명 후보께 축하 드린다며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앞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숙고한 뒤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족한 자신을 도와주고 지지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동지 누구에 대해서도 모멸하거나 배척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기 앞에 서로를 포용했던 힘으로 승리했던 것이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부디 자신의 고심 어린 결정과 호소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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