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하라, 2021 외식업체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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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남다른감자탕 ㈜보하라(대표 이만재)는 지난 9월 30일 외식업체 '일 · 생활 균형제도 도입 우수사례 업체 공모전'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외식산업연구회 김삼희 사무처장은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일 · 생활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다른 외식산업의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벤치마킹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 기업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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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남다른감자탕 ㈜보하라(대표 이만재)는 지난 9월 30일 외식업체 '일 · 생활 균형제도 도입 우수사례 업체 공모전'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년 일 · 생활 균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산업연구원 주최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모전은 외식기업의 유연한 근무환경, 워라밸이 실현되는 문화 정착에 대한 노력을 통해 외식산업 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국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은 ㈜보하라를 포함해 아야커피(대표 이종혁), 우직(대표 남완혁), ㈜한경기획(대표 한경민) 등 4곳이다.
㈜보하라는 시차 출퇴근제, 자택 근무제, 원격 근무제, 기타 백신 휴가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일·생활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에 발생하는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8시 출근, 17시 퇴근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1시간 일찍 앞당겨 16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원거리 근무자를 위해 줌을 통한 화상회의도 진행 중이며, 자녀 출생 시 20개월 동안 매달 급여에 5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는 등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연구회 김삼희 사무처장은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일 · 생활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다른 외식산업의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벤치마킹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 기업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보하라 이만재 대표는 "IT기반 회의, 법정휴가제 이상 휴가일 제공, 출퇴근간 조정 등을 통한 업무 몰입과 남다른 문화에 만족하도록 하는 부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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