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하라, 2021 외식업체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홍보경 기자 2021. 10. 13.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남다른감자탕 ㈜보하라(대표 이만재)는 지난 9월 30일 외식업체 '일 · 생활 균형제도 도입 우수사례 업체 공모전'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외식산업연구회 김삼희 사무처장은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일 · 생활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다른 외식산업의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벤치마킹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 기업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남다른감자탕 ㈜보하라(대표 이만재)는 지난 9월 30일 외식업체 '일 · 생활 균형제도 도입 우수사례 업체 공모전'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보하라 이만재 대표, 한외연 김삼희 실장/사진제공=보하라


이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년 일 · 생활 균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산업연구원 주최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모전은 외식기업의 유연한 근무환경, 워라밸이 실현되는 문화 정착에 대한 노력을 통해 외식산업 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국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은 ㈜보하라를 포함해 아야커피(대표 이종혁), 우직(대표 남완혁), ㈜한경기획(대표 한경민) 등 4곳이다.

㈜보하라는 시차 출퇴근제, 자택 근무제, 원격 근무제, 기타 백신 휴가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일·생활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에 발생하는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8시 출근, 17시 퇴근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1시간 일찍 앞당겨 16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원거리 근무자를 위해 줌을 통한 화상회의도 진행 중이며, 자녀 출생 시 20개월 동안 매달 급여에 5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는 등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연구회 김삼희 사무처장은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일 · 생활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다른 외식산업의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벤치마킹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 기업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보하라 이만재 대표는 "IT기반 회의, 법정휴가제 이상 휴가일 제공, 출퇴근간 조정 등을 통한 업무 몰입과 남다른 문화에 만족하도록 하는 부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번, 줄다리기 졌어도 살았을 것"…'오징어게임' 충격 디테일인도 열차 안에서…남편 보는데 8명이 새색시 집단 성폭행이다영 향한 언니 이재영의 질문…"결혼후 바람은 왜 피울까"'766억 기부' 이수영, 맞선 보는 손자에 1억 투척…며느리 조건은?최성봉, 극단선택 소동→후원금 환불 약속…암투병 진위는 안 밝혀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