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지니뮤직 타고 중동·아프리카도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니뮤직은 화웨이뮤직, 앙가미 등 글로벌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아랍권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앙가미에 오는 12월부터 음원을 공급한다.
두 계약으로 지니뮤직이 음원을 공급하는 외국 수는 95곳으로 늘었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1본부장은 "10년 이상 다져온 음원 콘텐츠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K팝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니뮤직은 화웨이뮤직, 앙가미 등 글로벌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해외 사업 주력이던 미국·중국·일본 외에도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 각국으로 음원 공급선을 넓혔다.
지니뮤직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화웨이뮤직과 계약을 체결한 국내 첫 K팝 유통회사가 됐다. 화웨이뮤직 앱은 이집트, 케냐를 비롯한 북·동아프리카 지역과 동남아시아의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니뮤직은 아랍권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앙가미에 오는 12월부터 음원을 공급한다. 앙가미는 아랍에미레이트(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집트 등 18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계약으로 지니뮤직이 음원을 공급하는 외국 수는 95곳으로 늘었다. 50여개 플랫폼에 음원을 제공하게 된다.
지니뮤직은 최근 글로벌 사업을 부쩍 늘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음원 유통 매출은 117억원을 넘겼다. 전년 동기 대비 37.5% 급증했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1본부장은 "10년 이상 다져온 음원 콘텐츠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K팝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도나도 다 입더니…" 가성비 레깅스 벗고 '이것' 입는다
- "집값 이대로 가다간 폭탄 터진다"…경제학자들 '경고'
- 1억 아우디 타는 21세 男 "월 400만원 버는데.."
- 수면 시간 너무 길거나 짧은 男, '이 병' 걸릴 위험 크다 [건강!톡]
- "최성봉, 텐프로 '큰손'…억대 후원금 받아 수백 씩 팁 줘"
- "고마워 오빠♥" 손담비, 어떻게 지내나 보니
- 이영애, 술과 게임에 빠져 살아…이런 모습 처음이야 ('구경이')
- '트로트 황제' 태진아, 성공 비결은 송대관? "보고 있나"
- '쇼핑몰 논란' 함소원 "오늘 난리 났던 그 카디건이다" 자축
- '지리산' 전지현·주지훈에 김은희·이응복.."'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