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연수원, 대전시 건축상 '금상' 수상

전종헌 2021. 10. 13.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협중앙연수원 전경.[사진 제공 = 신협중앙연수원]
신협중앙회는 대전시가 주최한 '제23회 대전시 건축상'에서 신협중앙연수원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건축인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된 상이다.

신협중앙연수원은 기능별 시설 배치를 통해 상징적인 진입 공간과 중정을 구성하고 전면과 중정 사이 시각적 오픈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의 장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협중앙연수원은 총 1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넓은 도서관을 갖췄다. 신협의 정신을 전하는 연수 공간인 강의동은 350석 규모에 300인치 LED 멀티미디어 화면을 갖춘 대강당, 대강의실, 중강의실, 전산실습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교육을 위한 시설을 구비했다.

신협은 '신협중앙연수원 상징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신협중앙연수원을 상징하는 창의적인 조형물 아이디어라면 규격, 형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