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세계적 전지산업 도시 육성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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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사용 후 이차전지 활용방안 연구센터 조성에 착수한다.
시는 비전 실현을 위해 ▲차세대·고성능 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미래형 전지 특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중대형 이차전지 성능평가·인증 지원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 구축 등 '울산 전지산업 육성 6대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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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희 기자] 울산광역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사용 후 이차전지 활용방안 연구센터 조성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착공식과 함께 울산 전지산업 육성전략 발표 및 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울산 전지산업 육성 전략'에는 '이차전지 중심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시가 전지제조 기초부터 응용까지 산업 전 주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비전 실현을 위해 ▲차세대·고성능 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미래형 전지 특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중대형 이차전지 성능평가·인증 지원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 구축 등 '울산 전지산업 육성 6대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전주기 종합 지원기반 마련, 연구개발 기반의 세계적(글로벌) 강소기업 유치, 연 200명의 전문 인력 양성할 계획이다.
/울산=이정희 기자(lead21@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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