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울산서 5명 신규 확진..4명 접촉 감염

김기열 기자 2021. 10.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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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5335~533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그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5335번은 경남 창원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12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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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울산 남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0.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5335~533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339번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나머지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그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5335번은 경남 창원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12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구군 별로는 남구 1명, 중구 2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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