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손잡고 '도로환경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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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화성시 택시쉼터에서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도로환경감시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개인택시조합원 900여명이 화성시 도로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원용식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도로환경의 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민관도로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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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 택시쉼터에서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도로환경감시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개인택시조합원 900여명이 화성시 도로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시민참여형 상시 도로환경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도로환경감시단이 도로의 청소상태, 보수가 필요한 도로환경 등의 상황을 화성시 도로환경정비 스마트 관리시스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화성시에 알리면 시는 해당사항을 신속히 조치한다.
도로환경감시단의 쓰레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등 신고에 대해서도 시는 중점관리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 근절에 노력할 계획이다.
원용식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도로환경의 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민관도로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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