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MOU 체결..해양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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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인도네시아 해양공동위원회' 등에서 논의한 해양플랜트의 운송·설치·운영·해체 등 서비스 산업과 관련한 공동 기술 개발 및 민간 교류 촉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이 형성된 국가로, 약 600기 이상의 해양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해양플랜트 노후화에 따른 해체·재활용 사업과 액화천연가스(LNG) 등으로의 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투자 잠재력 높은 국가로 꼽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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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 산업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한-인도네시아 해양공동위원회‘ 등에서 논의한 해양플랜트의 운송·설치·운영·해체 등 서비스 산업과 관련한 공동 기술 개발 및 민간 교류 촉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먼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동부에 있는 노후 해양플랜트 3기를 해체하는 공동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기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 360조 원 규모의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또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이 형성된 국가로, 약 600기 이상의 해양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해양플랜트 노후화에 따른 해체·재활용 사업과 액화천연가스(LNG) 등으로의 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투자 잠재력 높은 국가로 꼽힌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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