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플립3', 비스포크 입힐까..삼성전자, 20일 언팩 파트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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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돌풍을 일으킨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기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는 국내 정식 출시 39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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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돌풍을 일으킨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의 초대장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발송됐다.
초대장에는 네이비, 핑크, 화이트, 블랙, 옐로우 등 5가지 정사각형이 모여 정육면체를 만드는 모습이 실렸다. 이는 마치 삼성의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를 연상시키는 모양새로, 올 하반기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의 추가 색상인 비스포크 에디션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
삼성전자 측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기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는 국내 정식 출시 39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바(Bar) 타입의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노트10', '갤럭시S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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