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5시까지 17명 확진..새 집단감염 없이 비교적 안정세

김정호 기자 2021. 10.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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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에서는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춘천 5명, 원주 5명, 강릉 2명, 철원 2명, 태백 1명, 홍천 1명, 양양 1명 등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원주 신규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감염됐고, 1명은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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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학교 2곳서 확진자 나와 전수검사
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13일 강원에서는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춘천 5명, 원주 5명, 강릉 2명, 철원 2명, 태백 1명, 홍천 1명, 양양 1명 등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6명)대비 1명 늘었다.

이날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0~20명대를 오르내리며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851명이다.

이날 춘천에서는 초교생 1명, 고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이 다니는 각 학교에서 전수검사가 이뤄졌다.

이들의 가족도 각각 1명씩 확진됐다.

원주 신규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감염됐고, 1명은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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