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기재부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등 지원 요청

홍인철 2021. 10. 13.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기획재정부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조성하려는 푸드파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한 기재부 관계자들에게 "세계 식품시장 선점과 식품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푸드파크 조성이 절실하다"며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기재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간담회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기획재정부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조성하려는 푸드파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한 기재부 관계자들에게 "세계 식품시장 선점과 식품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푸드파크 조성이 절실하다"며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푸드파크는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각종 인프라를 기반으로 식품 제조뿐 아니라 전시·체험, 교육, 쇼핑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6차 산업 성격의 테마형 공원이다.

세계 최대 푸드 테마 파크인 이탈리아의 피코(FICO Eataly World)가 모델이다.

하지만 올해 8월 발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푸드 파크 조성을 위한 초기 사업비(17억원)가 배제됐다.

정 시장은 또 익산의 재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도 건의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현재 분양률은 74%로 108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8개의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섰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려면 클러스터를 확장하는 2단계 사업과 푸드파크 조성 사업이 필요하다"면서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1월까지 정치권과 공조해서 국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 '잠자다 날벼락' 운석이 지붕 뚫고 베개 옆에 떨어져
☞ 원희룡 부인, '10명 카페모임'에 과태료 10만원…元 "죄송"
☞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형만이 사죄 기회"…옥중 편지
☞ 계단서 여친 때려 숨지게 하곤 "내 탓 아냐" 발뺌
☞ 황정음,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둘째 임신했다"
☞ "6년 전 딸 살해 장면이 페이스북에 아직도"…유족 고소
☞ 이혼 절차중인 아들 집서 할아버지, 어린 손자 둘과 투신
☞ 거제 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있는 백골 시신 발견
☞ 백지영의 '사랑 안해' 등 작곡 '히트 메이커' 박근태, 11월 결혼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가수 휘성, 항소심 징역형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