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화재로 주민 40∼50명 대피..향초 원인 추정(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50명이 한때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16분께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2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0∼50명이 밖으로 일시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45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50명이 한때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16분께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2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0∼50명이 밖으로 일시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45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베란다 창문 유리가 외부로 떨어지면서 아래에 주차된 차량 4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베란다에 피워 놓은 향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 ☞ '잠자다 날벼락' 운석이 지붕 뚫고 베개 옆에 떨어져
- ☞ 원희룡 부인, '10명 카페모임'에 과태료 10만원…元 "죄송"
- ☞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형만이 사죄 기회"…옥중 편지
- ☞ 계단서 여친 때려 숨지게 하곤 "내 탓 아냐" 발뺌
- ☞ 황정음,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둘째 임신했다"
- ☞ "6년 전 딸 살해 장면이 페이스북에 아직도"…유족 고소
- ☞ 이혼 절차중인 아들 집서 할아버지, 어린 손자 둘과 투신
- ☞ 거제 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있는 백골 시신 발견
- ☞ 백지영의 '사랑 안해' 등 작곡 '히트 메이커' 박근태, 11월 결혼
-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가수 휘성, 항소심 징역형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